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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중동 혼란 장기화 우려 속 하락 출발

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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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7일 일본 증시는 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전망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906.72포인트(1.69%) 하락한 52,696.93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6.18포인트(0.72%) 내린 3,616.62를 나타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지상군 투입 우려까지 나오자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일본 증시에서도 매도세가 나타났다.

앞서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종전 협상안에 고자세를 유지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진지하게 임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의 주가가 각각 3% 이상, 3% 가까이 떨어지는 등 반도체 종목에서 약세가 두드러졌다.

소프트뱅크 그룹과 미쓰비시 중공업도 하락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4% 하락한 159.719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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