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앱 마케팅·광고 기술 기업 앱러빈(NAS:APP)의 주가가 이커머스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우려가 제기되며 10% 급락했다.
26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앱러빈 주가는 전날보다 45.48달러(10.41%) 내린 391.21달러에 마감됐다.
앱러빈 주가 하락의 원인은 최근 약화된 이커머스 지출 트렌드가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 리서치의 산업 점검 결과에 따르면, 앱러빈을 이용하는 이커머스 브랜드들 사이에서 '확장성'이 공통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초기 낮은 수준의 예산에서는 양호한 투자수익률(ROI)을 보이지만 광고 예산을 증액할수록 수익성이 급격히 저하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1분기 중 발생한 기존 고객의 이탈을 상쇄할 만한 신규 고객 유입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는 지적이다.
반면,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앱러빈에 대한 여전한 신뢰를 보냈다.
파이퍼 샌들러는 "앱러빈이 여전히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모든 지표가 이커머스 분야에서 강력한 채택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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