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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외교·경제 잘해"…부동산 '긍정' 석달만 2배↑[한국갤럽]

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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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현 정부 출범 이후 주요 정책 분야별로 잘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 비율이 외교, 경제, 복지 순으로 높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현 정부 출범 이후 각 정책분야별로 잘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외교(긍정 61%·부정 21%)였다.

이어서 경제(58%·26%), 복지(55%·23%), 부동산(51%·27%), 노동(48%·26%), 공직자 인사(46%·26%), 대북(37%·28%) 순이었다.

이번 평가 대상인 7개 정책 분야에서 모두 긍정론이 부정론을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과 비교하면 부동산 정책의 긍정론이 크게 늘었다.

지난 12월 기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긍정평가 비중은 이번 조사(51%) 대비 절반 수준인 24%였다.

갤럽은 "대통령의 거듭된 부동산 정상화 의지 표명에 유권자들이 호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경제(48%→58%), 인사(36%→46%), 노동(43%→48%) 분야에서 긍정론이 늘었다.

다만 대북(44%→37%), 외교(63%→61%)·복지(57%→55%) 분야에서 긍정론이 다소 줄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1.2%, 응답률은 1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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