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네이버[035420]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유지했다.
S&P는 2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네이버가 향후 2년 동안 검색과 온라인 광고, 이커머스 시장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P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사 두나무 인수가 네이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며,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판단했다.
S&P는 "두나무는 네이버가 AI(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블록체인 모델인 웹(Web)3 시장에 진입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며 "네이버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이 웹3 고객으로 전환된다면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상자산 산업 특성상 변동성이 크고 투자 심리 변화에 민감하며, 높은 수준의 규제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해 볼 때 두나무 인수가 네이버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두나무를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S&P는 네이버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이익률이 2025년 31%에서 2026~2027년 28%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봤다. 그 이유로는 AI 인프라 비용 증가를 언급했다.
같은 기간 잉여현금흐름 규모는 1조8천억원에서 1조3천억원으로 감소를 점쳤다.
매출액 성장률은 올해 10%, 내년 8%로 전망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hs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