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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27일)

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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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주요국들, 인플레 확대 시 금리 인상해야 할수도"

- 이란 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면 주요국들은 금리 인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OECD는 최신 경제 보고서를 통해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물가 압력이 확대되거나 성장 둔화 전망이 심화될 경우 통화정책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OECD는 같은 보고서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대부분의 에너지 수송을 차단하고 지역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격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에너지와 비료 등 주요 원자재의 세계 공급망이 교란됐다"고 말했다.

▲美 법원, 앤트로픽의 행정부 상대 가처분 신청 인용

-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미국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CNBC 등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법의 리타 린 판사는 26일(현지시간) 이같이 판결하며 행정부 조치의 효력을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단하는 예비금지 명령을 내렸다. 앞서 미 국방부(전쟁부)가 회사를 사실상 블랙리스트인 '공급망위험' 기업에 등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기관의 '클로드' 모델 사용 금지 지침을 내리면서 앤트로픽은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제프리스 "휴머노이드 로봇, 곧 경제 장악할 것"

- 제프리스는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이 곧 우리 경제를 장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은행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향후 10년 내 가장 좋은 자동화 성장 기회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제프리스는 ▲고령화로 인한 보조 노동력 수요 증가 ▲제조업 일자리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 감소 ▲ 반도체 및 AI 기술의 지속적이고 비약적인 발전 등 세 가지 동력이 새로운 로봇 시대를 열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1~2월 공업이익 전년비 15.2%↑…직전치 0.6% 증가(상보)

- 중국의 1~2월 공업이익이 전년보다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2월 공업기업이 실현한 이윤 총액은 1조245억6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다. 이는 작년 1~12월의 0.6% 증가와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게임스톱의 M&A 타깃설'…베스트 바이 주가 급등

- 미국의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NYS:BBY)의 주가가 M&A(인수·합병) 설에 휘말리며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밈 주식'의 대명사인 게임스톱(NYS:GME)이 베스트바이를 인수하기 위해 물밑에서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6일(미국 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베스트바이 주가는 전날보다 2.81달러(4.65%) 오른 63.2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선물, 이란 협상 시한연장에 상승…美 국채금리 ↓

- 2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 연장에 나서면서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3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22% 상승한 6,539.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16% 상승한 23,833.25에 거래됐다.

▲트럼프, 중동에 지상군 1만 명 추가 파병 검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에 지상군 최대 1만 명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 협상을 고려하는 가운데 군사적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지상군 추가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병대와 장갑차로 구성될 이 병력은 파병이 확정될 경우 이미 중동에 배치된 약 5천 명의 해군과 수천 명의 제82공수사단 공수부대에 합류하게 된다.

▲JP모건 "비트코인, 금·은 가격 하락 속 견조한 흐름"

- JP모건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에 대한 기관 자금 유출이 커지고 있으나, '디지털 금' 비트코인은 견조한 흐름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26일(현지시간) JP모건의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 전략가는 "금 시장의 유동성 여건이 악화하면서, 금 시장의 시장 참여도가 현재 비트코인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금 가격은 이달 들어 약 15% 하락하며, 1월 당시 사상 최고치인 5,500달러까지 치솟았던 상승세를 되돌렸다.

▲비트코인 21조원 옵션 만기…"변동성 커져 좋은데 하필 전쟁"

- 올해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가 돌아오는 가운데 시장에선 가격 변동성이 되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을 키웠지만, 일각에선 그 시점이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고조된 때와 겹쳤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미결제 약정 건수 기준 약 140억 달러(약 21조1천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계약이 27일 만료될 예정이다. 주요 거래소인 데리비트에서만 미결제 포지션이 거의 40% 가까이 청산된다.

▲골드만삭스 "가상자산 바닥 찍어"…로빈후드·코인베이스 수혜

- 골드만삭스는 가상자산 시장이 수개월간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바닥권에 진입했다며 로빈후드(NAS:HOOD)와 코인베이스 글로벌(NAS:COIN), 피겨 테크놀로지 솔루션즈(NAS:FIGR)를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26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제임스 야로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가상자산 관련 주식들이 2025년 10월 고점 대비 46% 하락하며 역사적인 하락 사이클의 평균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야로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자산 관련 종목 전반에서 선택적으로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가상자산 가격에 직접 노출되지 않은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유가, 亞서 하락…트럼프, 이란 에너지 공격 연기(상보)

- 미국과 이란의 협상 시한이 연장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27일 연합인포맥스(6911)에 따르면 오전 8시 38분 현재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1.08% 내린 배럴당 93.46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전날 뉴욕시장에서 5% 가까이 급등한 뒤 중동 불안이 잠시나마 진정되자 93달러대로 되돌림했다.

▲"기내에서 아마존 쇼핑"…아메리칸항공, 아마존·스타링크와 혁신 논의

- 아메리칸 항공(NAS:AAL)이 기내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해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및 아마존닷컴(NAS:AMZN)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은 협폭동체 항공기(기내 복도가 한줄인 항공기)의 Wi-Fi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 위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아마존의 저궤도(LEO)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 특히 아마존과는 기내 콘텐츠 제공을 넘어 아마존 프라임 쇼핑 서비스를 기내에서 이용하고 고객이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화 이어 달러 지폐엔 트럼프 싸인…현직 美대통령 처음

- 미국 재무부는 모든 신규 미국 지폐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넣을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 사례로, 전통적으로 미국 지폐에는 대통령이 아닌 재무장관과 재무관 서명이 들어갔다. 또 이번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주화에 새기려는 지속적인 노력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평가됐다.

▲골드만 "유가 충격으로 美 매달 1만개 일자리 사라질수도"

- 골드만삭스는 유가 충격으로 인해 미국 경제에서 고용 둔화가 심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고객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유가 상승의 영향이 미국 경제 전반에 파급되면서, 연말까지 실업률 상승과 고용 증가세 둔화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기본 시나리오에 따르면, 에너지 부문의 예상되는 고용 증가를 고려하더라도 유가 충격으로 인해 연말까지 매달 약 1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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