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융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해 산업은행 산하에 설치된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청산절차가 이달 말 마무리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위기시 기간산업기업의 자금 애로를 완화하고 산업생태계와 고용 안정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운용 기간 중에는 기간산업기업 및 기간산업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8천52억원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기금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기간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직접지원과 기간산업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직접지원은 대출 및 영구전환사채 방식으로 4천821억 원, 협력업체 지원은 121개사에 대한 운영자금 대출 3천231억 원 규모로 집행됐다.
직접지원은 전액 회수됐고, 협력업체 지원도 99.3%의 높은 회수율을 기록했다.
또 기간산업안정기금채권은 총 13차례에 걸쳐 1조2천300억원이 발행됐으며 관련 채무는 상환 완료됐다.
전요섭 금융위 금정국장은 "최근 중동 정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산업은행이 그간의 기금 운용 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위기대응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산업과 금융시장의 안정에 더욱 충실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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