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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무성, 초장기 국채공급 억제안 제시…유동성 공급 입찰 개편

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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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일본 재무성은 채권 입찰 개편을 통한 초장기 국채 공급 억제안을 제시했다.

2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재무성은 프라이머리 딜러(PD)와의 회의에서 '유동성 공급 입찰' 구분을 개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유동성 공급 입찰은 시장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장 참가자들이 이미 발행된 국채 가운데 원하는 종목을 지정하면, 재무성이 일정 기준에 따라 해당 국채를 추가 발행하는 방식이다.

현재 만기 구분은 '1년 초과~5년 이하', '5년 초과~15.5년 이하', '15.5년 초과~39년 미만'의 세가지로 나뉘어 있었다.

재무성은 다음달부터 '15.5년 초과~39년 미만' 구간을 '11년 초과~39년 미만'으로 확대하고, 발행 규모가 더 큰 '5년 초과~15.5년 이하' 구간은 '5년 초과~11년 미만'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만기가 긴 국채의 공급을 제한함으로써 금리 상승 위험을 줄이려는 취지다.

투자자 수요 감소를 바탕으로 재무부는 2026년도 국채발행계획에서 초장기 국채의 신규 발행액을 줄인바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방안을 통한 초장기채의 추가적 수급 개선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

일본 재무성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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