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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전쟁 우려에도 산업 지표 호조에 상승

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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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7일 중국 증시는 중동 전쟁 우려에도 중국 공업기업 이윤 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24.64포인트(0.63%) 오른 3,913.72, 선전종합지수는 32.95포인트(1.29%) 상승한 2,579.55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주요 지수는 개장 초반 중동 전쟁 불안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중 상승 전환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2월 공업기업이 실현한 이윤 총액은 1조245억6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다. 이는 작년 1~12월의 0.6% 증가와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해당 지표 발표로 세계 경제가 중동 전쟁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국의 회복세가 강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 경제에 대한 전쟁 여파를 관찰하기 위해 다음 주 발표되는 3월 제조업 지표를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타격 데드라인을 재차 연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11분 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란 발전소 타격 시한을 오는 4월 6일 오후 8시(미국동부시간 기준)로 1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협상은 진행 중이며, 가짜 뉴스 미디어와 다른 이들의 잘못된 주장과는 달리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85위안(0.12%) 올라간 6.9141위안에 고시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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