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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이글로벌 "IPO 차질 없이 진행…내달 주관사 상주 근무"

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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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이글로벌

[출처: 구다이글로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화장품업체 구다이글로벌은 기업공개(IPO)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퍼진 연기설을 일축했다.

구다이글로벌은 내달부터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모건스탠리증권 등 주관사단 전담 인력이 회사 본사에서 상주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통상 대형 공모는 증권사 인력이 발행사에 상주하며 긴밀한 호흡을 유지한다고 구다이글로벌은 설명했다.

이번 상주를 통해 주관사단은 단순 실사를 넘어 상장 전반에 걸친 고도화 작업을 수행한다.

앞서 구다이글로벌은 지난 2월 초 주관사단 구성을 마친 후 지정감사 신청을 완료했다. 주관사 요청자료리스트(RFI) 기반 실사 자료도 주관사에 전달했다.

지난 2월에는 역삼동 신사옥으로 본사를 확대 이전했다. 조선미녀, 티르티르, 스킨1004, 라운드랩, 스킨푸드 등 그룹 산하 브랜드 간 협업 인프라도 구축했다. 주관사단은 현장에서 기업 실사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최근 정부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구다이글로벌은 IPO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구다이글로벌의 손자회사인 크레이버코레이션이 해외증시에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중복상장 논란이 제기됐었다.

이 때문에 구다이글로벌 IPO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었다.

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자본시장 개선안과 중복상장 관련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 정부 취지에 부합하도록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현재로서는 기존에 수립한 상장계획에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에 따라 실무 프로세스를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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