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국 재무부가 사모신용 시장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보험 규제당국과 연쇄 회의를 갖는다.
30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재무부는 수주 내에 첫 번째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첫 회의 일정은 이르면 내달 1일(현지시간) 발표될 전망이다.
지난 1월부터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올해 2분기 중 보험 규제당국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협의를 시작할 계획을 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보험 규제당국을 통해 우회적으로 보험사와 사모신용 대출 기관을 감독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풀이된다.
재무부는 이들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 권한은 없지만, 베선트 장관은 지난 2월 사모신용의 증권화된 자산 등이 연기금이나 은행, 보험사와 같은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이동할 때 "재무부가 관여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재무부는 특히 펀드의 레버리지 활용 확대와 사모신용 등급의 일관성, 역외 재보험 활용, 투자 유동성 등에 대한 규제당국의 피드백을 청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정책 처방은 일련의 협의를 거친 뒤 도출된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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