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와 코인관련주도 정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공격적인 기술주 투자로 유명한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최근 시장 하락세 속에 엔비디아(NAS:NVDA)와 메타(NAS:META) 등 주요 기술주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매도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28일(미국 현지 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메타 주식을 약 4천100만 달러(약 620억 원)어치를 매각했다.
메타는 최근 청소년 SNS 중독 관련 소송 패소로 일주일 새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한 상태다.
아울러 엔비디아 주식도 약 2천600만 달러 가량 매도했으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GOOGL)과 AMD(NAS:AMD) 주식도 각각 250만 달러, 750만 달러어치 매도하며 하락장에 대응했다.
캐시 우드는 통상 주가가 하락할 때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장기 수익률을 제고하는 전략을 선호해왔으나 이번 중동전쟁 국면에서는 다른 대응법을 구사해 주목된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관련주도 포트폴리오에서 대거 정리했다.
아크 인베스트는 또 자가 운용하는 비트코인 ETF(AMS:ARKB)도 약 1천100만 달러어치를 매각했으며 코인 거래소 불리쉬(NYS:BLSH) 주식 650만 달러, 블록(NYS:XYZ) 주식 500만 달러어치를 각각 매각했다.
캐시 우드는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2030년까지 1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낙관론을 제시했으나 비트코인 가격이 6만6천달러 선까지 밀리며 한 달 내 최저치를 기록하자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선 비중을 줄인 것으로 해석된다.
[표] 아크 인베스트 주요 매도 종목 현황(3월 26일 기준)
| 종목명 | 매도 규모 | 최근 주가 동향(주간) | 비고 |
|---|---|---|---|
| 메타 | $4,100만 | -10.0% 하락 | SNS 중독 소송 패소 여파 |
| 엔비디아 | $2,600만 | -5.0% 하락 (월간) | 이란 전쟁 불확실성 반영 |
| 비트코인 ETF | $1,100만 | -5.6% 하락 | 비트코인 66k 지지선 테스트 |
| AMD | $750만 | -2.2% 하락 | 반도체 섹터 동반 약세 |
| 블록 | $500만 | 하락세 지속 | 비트코인 하락 연동 |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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