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유럽 증시는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 속에 대체로 하락 출발했다.
30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34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대비 0.20% 내린 5,494.97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2% 오른 9,979.5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5% 낮은 22,223.79를 각각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1% 내린 7,700.92,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4% 하락한 43,318.30을 각각 보였다.
지난 주말 예멘 후티 반군이 참전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내 원유를 장악하는 방안과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거론하자 확전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기자들에게 이란과의 간접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꽤 조기에"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주요 7개국(G7)은 이날 확대 재무장관 회의를 열어 중동발 에너지 위기 상황을 논의한다.
회원국 재무장관, 에너지장관, 중앙은행 총재들이 화상으로 만난다.
G7 회원국은 지난 9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자 긴급 재무장관 화상 회의를, 10일엔 에너지장관 회의를 열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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