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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후티 포격은 이스라엘에 국한…미국 호르무즈 통제권 확보할 것"

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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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참전 공식화로 홍해가 봉쇄될 위기에 대해 가능성이 작을 것으로 내다봤다

30일(현지시간) 베선트 재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후티의 참전과 그에 따른 홍해 공급 차질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후티는 지금까지 매우 조용했다"면서 "(후티의 폭격은) 이스라엘에 국한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홍해에 대해서도 "지금까지는 꽤 조용했으며, 앞으로도 그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다시 확보하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호위이든, 다국적 호위이든 간에 항행의 자유가 보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은 글로벌 석유 시장의 공급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하루 약 1천만~1천200만 배럴 정도의 공급 부족 상태에 있으며, 우리는 그 부족분을 메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IEA의 전략 비축유 방출이 이 중 하루 약 400만 배럴을 충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 국가가 이란과 거래를 체결하면서 더 많은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으며 공급도 더 많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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