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세계 최대 대체투자운용사 블랙스톤이 '블랙스톤 라이프사이언스 6호' 펀드를 최종적으로 클로징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63억달러(약 9조6천억원) 규모로 최종 클로징된 이번 펀드는 생명과학 분야 사모펀드 역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초과 청약 속에서 자금모집이 마감됐다.
니콜라스 갈라카토스 블랙스톤 라이프사이언스 글로벌 대표는 "블랙스톤은 그동안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총 34건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승인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며 "이러한 성과는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주요 제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블랙스톤의 역량을 보여준다"고 했다.
블랙스톤 라이프사이언스는 생명과학 기업과 제품에 투자할 목적으로 2018년에 출범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150억달러(약 22조9천억원)를 운용하는 이 플랫폼은 전문성과 네트워크, 자본력을 바탕으로 혁신 의약품 및 의료기술의 개발과 상업화를 지원한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215개 이상의 의약품 개발을 뒷받침했고,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투자 중이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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