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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윤영 대표이사 공식 선임…조직 쇄신 예고

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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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KT 신임 대표이사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KT[030200]가 박윤영 기업부문장(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T는 31일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 3년이다.

박윤영 대표는 지난 1992년 KT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해 기업사업 부문 부문장과 미래사업개발단 단장, 컨버전스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기업사업 부문장 재임 당시 B2B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며 KT의 핵심 성장동력을 기존 B2C 구조에서 B2B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KT 이사회 측은 "박윤영 대표가 보유한 AX 역량과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취임 이후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조직 안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100여명에 달하는 임원 수를 최대 30%까지 줄이는 인적 쇄신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7개인 광역본부를 통·폐합하고, 전임 경영진 체제에서 도입된 토탈영업센터를 폐지하는 등 조직 정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현진 KT밀리의서재[418470]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사외이사로는 김영한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가 선임됐다. 권 대표와 서 전 대표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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