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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22주년, 누적 이용객 12억3천만명 돌파

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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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KTX가 개통 이후 지난 22년 동안 누적 이용객이 12억3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04년 4월 1일 운행을 시작한 KTX의 누적 이용객이 12억3천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5천만 국민이 24번 이상 탄 셈이다.

올해 하루 평균 KTX 이용객은 25만4천 명으로, 2004년 개통 당시(7만2천명)에 비해 3.5배 증가했다.

지난해는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 운행을 확대하는 등 수혜지역을 늘려, 전국 노선의 KTX 연간 이용객은 9천271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이용한 역은 하루 평균 10만 5천명이 이용한 서울역이다. 2004년 개통(4만4천명) 대비 2.4배 증가했다.

서울-부산 구간을 가장 많이 이용해 하루 평균 2만 명이 타고 내린다. 개통 초(1만5천명)에 비해 1.3배 가까이 늘었다.

2004년 경부선과 호남선 20개 역에서 출발했던 KTX는 현재 8개 노선, 86개 역으로 운행 범위를 크게 넓혀가고 있다. 총 운행 거리는 7.4억㎞에 달한다.

KTX가 정차하는 시·군은 16곳에서 60곳으로 3.8배 가까이 확대됐다. 해당 지역의 면적을 합치면 모두 41,297.1㎢로 대한민국 면적의 41.1%가 KTX의 혜택을 보고 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22년의 주인공은 변함없이 KTX를 아껴주신 국민 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KTX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철도공사]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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