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의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직전치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31일 실시한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률은 3.54배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입찰의 응찰률 3.32배 대비 높은 것으로, 2년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12개월 평균 3.59배보다는 낮았다.
시장에서는 이번 입찰 결과에 대해 대체로 무난하다고 평가했다.
작을수록 입찰 호조라고 여겨지는 평균 낙찰 가격과 최저 낙찰 가격의 차이(테일)는 0.012엔으로, 직전치 0.013엔보다 낮았다.
이번 입찰은 일본 2년물이 지난 25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우려에 30년래 최고치까지 오른 이후 나온 것이다.
일본 국채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금리가 급등세를 보였으나 시장의 초점이 금리 인상 가능성에서 경기 둔화로 변하면서 다시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입찰 결과 발표 후 일본 2년물 금리 변화는 제한적이었다.
2년물은 오후 12시 54분 현재 전장보다 0.074bp 하락한 1.3535%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