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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그룹 "상장사 계열사, 상반기 중 3천500억 자사주 소각"

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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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에프홀딩스 제58기 정기 주주총회

[출처: 현대지에프홀딩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는 백화점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들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체 3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이날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58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지주회사로서 책임경영을 명확히 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현대지에프홀딩스를 중심으로 그룹 지배구조를 개편하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사장은 "지난 2월에 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량 소각을 발표했다"면서 "금년 상반기 중 그룹 전체적으로 약 3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024년 홈쇼핑과 이지웰 연결 편입 등으로 연결 기준 매출액이 8조916억 원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0억 원 증가한 2천741억 원을 기록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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