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는 곽동걸 부회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곽 부회장은 4월 1일에 정식 취임한다.
곽 신임 CEO는 도용환 회장이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창업했을 때부터 함께 하며 그간 최고투자책임자(CIO) 역할을 수행해 왔다. CIO는 계속해서 겸직한다.
향후 해외 투자 확대와 포트폴리오 고도화, 기관투자자(LP)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펀딩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인사가 최근 최대주주 변경 이후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미국계 투자사 미리캐피탈은 최근 도용환 회장의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25%)에 올랐다. 미리캐피탈은 경영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00% 자회사인 스틱벤처스의 조직 개편도 발표했다. 정보라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고, 정근호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신임 대표는 아모레퍼시픽[090430]과 대신증권[003540], 한화투자증권[003530]을 거쳐 2017년 스틱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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