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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배터리 분리막 제조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361610]는 지난해 2월 공시한 2천900억원대 공급계약이 조기 종료됐다고 31일 공시했다.
SKIET는 "전방 시장 업황 변화에 따른 고객사의 투자 계획 조정과 공급 경제성 저하에 기인한 양사 간 계약 조기 종료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계약 금액은 2천914억원에서 24억원으로 100분의 1 이하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실제로 집행된 매출액과 예상 매출액이다. 계약 기간도 당초 2025년 2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에서 2025년 2월부터 2026년 9월까지로 변경됐다.
SKIET는 전기차 시장 부진에 따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천619억원, 영업손실 2천464억원을 기록했다. 2024~2025년 누적 영업손실은 5천억원이 넘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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