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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LG생활건강[051900]과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5곳이 플라스틱 용기 비용을 수급업체에 떠넘겼다는 의혹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섰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LG생활건강, 애경산업[018250], 아모레퍼시픽, 농심[004370], 롯데웰푸드[280360] 등 5곳을 상대로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조사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비닐, 플라스틱 포장재 등을 대량 발주하는 5개 식품·화장품·세제 업체의 하도급 대금 연동제 위반 여부에 대해 현장조사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플라스틱 포장재 등을 발주하면서 가격인상분을 중소기업에 전가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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