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신임 대표이사로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440290] 프라이빗에쿼티(PE)부문 대표를 선임했다.
한미약품은 31일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갈등을 빚어온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재선임은 최종 무산됐다.
황 대표는 첫 외부 출신 한미약품 대표다. 그는 1970년생으로 브레인자산운용 대표, 종근당홀딩스 대표 등을 거친 투자·제약업계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요 안건이었던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김나영과 사외이사 한태준, 김태윤 등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채이배 선임 등을 포함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회사는 채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은 날부터 임기가 개시되는 조건부 선임"이라고 부연했다. 국민연금공단은 "공직자 윤리위원회 취업승인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법령상 이사로서의 결격사유가 있다"는 이유로 채 후보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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