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교보생명이 지난해 연결 기준 7천52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4% 오른 수치다.
교보생명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선제적 자산운용에 따른 투자이익 증가와 보장성 보험 가입 확대, 보험계약마진(CSM)의 성장에 힘입어 순이익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보생명은 채권 처분 등 일회성 이익보다는 차별화된 자산운용 역량으로 경상적인 투자손익을 확보해 수익 구조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손익은 6천700억원이다. 금리 변동에 맞춘 장·단기 채권 교체매매와 우량 자산 편입, 주식 및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결과다.
또한 자산부채관리(ALM) 원칙을 고수하며 금리 변화에 따른 자본 변동성을 축소하는 등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여 수익 구조를 갖췄다.
보험손익은 3천916억원이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를 확대해 안정적인 손익 구조를 유지했다.
신계약 CSM은 전년과 유사한 1조2천781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CSM은 6조5천110억원이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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