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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급등 출발…높아진 종전 기대감(종합)

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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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성준 기자 = 국채선물이 1일 장 초반 상승했다.

이란 측에서 종전을 시사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완화된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미군이 이란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말하며 종전 기대감을 더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9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25틱 오른 103.7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700여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약 80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63틱 오른 109.23을 보였다.

외국인이 1천여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900계약 사들였다.

간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이 있을 경우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전쟁 장기화 우려가 누그러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서 2~3주 안에 철수할 것"이라며 "이란 철수 전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종전 기대감을 키웠다.

이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전장 대비 1.46% 내리며 4거래일 만에 첫 하락을 기록했다.

아시아 장에서 WTI는 낙폭을 일부 되돌리며 배럴당 10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도 강세를 이어갔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3.5bp 하락했고, 10년물 금리는 3.1bp 내렸다.

A 은행의 채권 딜러는 "종전 가능성을 반영하며 채권시장이 강세 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B 은행의 채권 딜러는 "바이백이나 세계국채지수(WGBI) 실편입 등 수급상 강세 재료가 있다"면서도 "현재 시장을 이끌어 가는 것은 중동 뉴스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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