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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종전 기대에 3%대 상승

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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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일 일본 증시는 중동 분쟁이 끝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839.18포인트(3.60%) 상승한 52,902.90에 거래됐다.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닛케이 지수는 이날 갭업으로 개장한 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토픽스 지수는 114.72포인트(3.28%) 오른 3,612.58을 나타냈다.

간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추가 공격이 없을 경우 종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상당 부분이 폐쇄된 상태로 유지되더라도 대이란 군사 작전을 종료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이 같은 날 종전 의사를 내비치자 일본 증시에서도 매수 움직임이 나타났다.

중동산 자원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일본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장 직전 발표된 1분기 일본 대형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들의 체감 경기지수는 전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는 17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와 시장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대형 비제조업 업황 판단지수도 직전치와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36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7% 하락한 158.596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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