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전력]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와 손잡고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달 31일 베트남 붕따우에서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과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은 PVN의 초청으로 자회사인 베트남 석유·가스 기술 서비스 공사(PTSC)가 운영 중인 항만 시설과 티바이 LNG 터미널을 둘러보며 공급망 구축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전을 중심으로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한전 KPS, 한전원자력연료(KNF),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등 '팀 코리아'가 총출동했다.
PVN 측에서도 PTSC, VSP, 페트로콘스, PV 파워, VPI, PVU 등 주요 자회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팀코리아가 발표한 한국의 원전 도입 경험과 베트남 실정에 맞춘 중장기 공급망 구축 협력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팀 코리아는 원전 설계부터 건설, 운영, 정비 등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베트남 맞춤형 공급망 구축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지 기업의 우선 참여 가능 분야 발굴, 전문 인력 양성 연계 방안, 기존 산업 기반을 활용한 사업 참여 추진 방안, 팀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한 단계적 공급망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전은 "그간 이어온 인력양성 협력을 넘어 공급망 분야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은 양사 원전 협력 관계의 중대한 진전"이라면서 "앞으로 베트남 기업과의 호혜적 협력을 통해 공급망 구축을 확대하고 양사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byu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