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우리나라와 헝가리·오스트리아의 항공 협상 타결로 각 국가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헝가리·오스트리아와 순차 회담을 통해 양국 공항 간 여객 운수권을 헝가리는 주14회(현행 주6회), 오스트리아는 주21회(현행 주4회)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헝가리와는 양국 모든 공항 간 주14회 운항이 가능하고, 오스트리아와는 양국 모든 공항 간 주14회 및 한국 모든 공항과 오스트리아 지방 공항 간 주7회 운항이 가능해졌다.
헝가리의 경우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서 대한항공(주4회)과 헝가리 측 항공사(LOT폴란드항공, 주4회)가 운항 중이었으나, 헝가리 측이 작년 4월 운항을 중단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이에 아시아나항공이 해당 노선에서 신규로 취항(주3회) 할 수 있도록 헝가리와 주1회 증대를 협의했고, 향후 국적사들이 언제든지 취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운수권 주7회를 추가 증대했다.
오스트리아는 기존에는 양국 항공사 모두 주4회까지만 여객 운항이 가능했지만 항공사들의 원활한 신규취항 및 취항 확대가 가능하도록 주21회까지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오스트리아와 2015년부터 이어져 온 환경보호 및 항공보안 관련 조항 신설 등을 골자로 한 항공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했고, 추후 협정 개정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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