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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경험자 모두 만족"…AR 글라스 대중화 선도할 '엑스리얼 1S'

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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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개발 'X1칩' 탑재…3D 변환·3DoF 구현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증강현실(AR) 입문자부터 이미 경험한 사용자까지 모두의 기대에 응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입니다."

글로벌 AR 글라스 시장 선두 기업 엑스리얼 관계자는 1일 신제품 '엑스리얼(XREAL) 1S'를 국내 언론에 처음 공개하며 이같이 소개했다.

한국 시장에 최적화한 AR 경험을 제공하고 AR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엑스리얼이 새로 출시한 '엑스리얼 1S'

[촬영: 유수진 기자]

엑스리얼은 이날 오전 강남구 역삼동 레드버튼 컬처스테이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인공은 이날 국내에 공식 출시된 AR 글라스 '엑스리얼 1S'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가 독자 개발한 전용 프로세서 'X1칩'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기존 AR 글라스가 외부 기기에 의존하던 핵심 기능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모두가 만족스러운 AR 경험을 제공한다. AR 글라스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별도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체적으로 2D 영상을 3D로 실시간 변환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별도의 3D 콘텐츠를 구매하지 않아도 기존 2D 영상을 입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뜻이다.

X1칩이 2D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즉시 3D 영상으로 바꿔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AR 글라스는 세계 최초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티브 쓰리도프(3DoF) 기능도 구현했다.

기존 제로도프(0DoF)가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함께 이동해 시각적 피로도와 멀미를 유발한다는 '페인 포인트' 해소에 집중한 결과다.

고개를 좌우, 상하로 움직여도 화면은 고정된 위치에 유지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를 위한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버튼을 조작해 화면 이동 여부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엑스리얼 관계자는 "XREAL 1S는 AR 글라스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별도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세계 최초의 네이티브 2D→3D 변환과 글라스 단독 조작 기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AR 경험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스리얼 1S

[출처: 엑스리얼]

여기에 OSD(On-Screen Display) 메뉴를 탑재해 화면 밝기와 모드, 크기, 전자 변색, 3D 전환, 주사율 등 주요 설정을 글라스 자체에서 조작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소니의 0.68인치 마이크로(Micro)-OLED 패널을 적용해 1200p 해상도와 7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한다. 시야각(FOV)은 52°로 확장했으며, 16:18, 21:9 와 32:9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을 글라스 자체에서 전환할 수 있다. 오디오는 보스(BOSE)와 협업해 공간감을 살린 음향을 제공한다.

착용 경험도 극대화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무게를 분배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게 했다.

무게가 82g으로 이전 모델보다 가벼워졌고, 다양한 얼굴형에 맞춰 동공 간 거리(IPD)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차세대 코 받침을 추가해 코에 주는 압력도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매일 착용할 수 있는 AR 글라스"라고 설명했다.

엑스리얼 1S는 이날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엑스리얼코리아 공식몰)에서 정식 판매된다. 이후 쿠팡과 토스 쇼핑 입점도 예정돼 있다.

출시가는 65만원이며, 오는 8일까지는 구매 고객에게 엑스리얼 허브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무상 사후관리(AS) 기간은 1년이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AI 인포그래픽]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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