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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3년 만기 10억유로 채권발행…발행금리 3.055%

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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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산업은행이 10억유로(약 1조7천5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유로화 공모채를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3.055%로 유로화 미드스와프 금리에 21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산은의 유로화 채권 스프레드 중 역대 최저다.

산은은 총 주문액이 15억6천만유로였고, 투자자는 47개 기관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발행 건은 2월 말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소강 상태였던 한국 발행시장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유로화 공모채다.

산은은 지정학적 위기 고조와 유가 급등 등으로 국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외화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발행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앞으로도 대표 국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으로서의 인식을 제고하고 벤치마크 수립을 통해 한국계 기관의 유리한 발행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외화 조달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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