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오롱글로벌]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코오롱글로벌[003070]이 강원도 태백 하사미 풍력발전단지를 통해 국내 최초로 민간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실거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V.PPA(Virtual Power Purchase Agreement)란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고 기업이 가격 차이를 정산하는 동시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이전받아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는 간접 전력 구매계약이다.
장기간 고정 단가로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뛰어나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거래로 소규모 태양광 위주였던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을 대규모 풍력 발전으로 확장시켜 RE100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이 시급한 국내 수출 기업들에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력 거래는 지난 2024년 코오롱글로벌이 공급사업자인 SK E&S, 수요처인 일진그룹(일진글로벌 등)과 체결한 민간 V.PPA가 실제 공급으로 이어진 첫 번째 사례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실거래 개시는 풍력 사업의 실행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