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법원에 회생 신청하기도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최근 철도 차량 납품 지연으로 논란이 된 다원시스[068240]가 발행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이 이자나 원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신용평가사의 평가가 나왔다.
다원시스는 최근 법원에 회생 신청을 내기도 했다.
1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달 31일 다원시스의 등급을 기존 'B-'에서 'D'로 하향 조정했다.
나신평은 원금 또는 이자가 지급 불능 상태에 있는 회사채에 'D' 등급을 부과한다. 기존에 받았던 'B' 등급은 원리금 지급 확실성이 부족한 상황을 뜻한다.
나신평은 보고서에서 "회사가 수원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및 보전처분, 포괄적 금지 명령을 신청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원시스는 지난달 30일 수원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다원시스는 코스닥 시장 본부로부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판단돼 주식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다원시스는 최근 코레일과 약속한 철도차량 납품이 지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지난달 16일 한국철도공사와 SR 신임 사장을 임명하면서 "다원시스 납품 지연 사태로 국민 불편을 초래한 만큼 사장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조기 납품과 노후 차량 대책을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diju@yna.co.kr
주동일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