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현대차·기아, 3월 64만4천613대 판매…기아 '역대 최대 1분기'

26.04.01.
읽는시간 0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64만4천613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국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35만8천759대를 팔았다. 국내 판매는 6만1천850대로 전년보다 2.0% 줄었다. 해외 판매 역시 29만6천909대에 머물며 2.4% 하락했다.

국내 시장 세단 실적은 그랜저가 7천574대로 견인했다. 쏘나타(5천786대), 아반떼(5천479대)가 뒤를 이었다. RV(레저용 차량) 모델은 코나 4천104대, 투싼 3천915대, 싼타페 3천621대 순으로 많이 나갔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천1대 등 총 1만446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1분기 친환경차 판매량은 6만214대를 나타내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3만9천597대 팔리며 실적을 주도했다. 전기차는 1만9천40대 인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신뢰하는 톱 티어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판매 실적

[출처: 현대차]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한 28만5천854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5만6천404대로 12.8% 늘었고 해외는 22만8천978대로 0.4% 증가했다.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은 77만9천169대에 달했다. 종전 최대치인 작년 1분기(77만2천648대)를 넘어섰다. 유럽 지역에서는 월간 역대 최다인 5만8천750대를 팔았다.

국내 최다 판매 차종은 1만870대가 팔린 쏘렌토가 차지했다. 전기차는 1분기 동안 3만4천303대 판매되며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냈다. EV3가 8천674대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달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아중동 판매가 일부 감소했지만 그 외 지역에서 친환경차가 견조한 수요를 보이며 역대 1분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SUV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 판매 실적

[출처: 기아]

jhlee2@yna.co.kr

이재헌

이재헌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