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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보령LNG터미널이 3년 만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고자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조 원가량 주문을 받는 데 성공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령LNG터미널은 총 1천8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고자 이날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2년물 1천억 원에는 5천100억 원, 3년물 800억 원에는 4천950억 원의 수요가 모였다.
보령LNG터미널은 희망 금리 밴드로 AA등급 민평에서 ±30bp를 가산한 수준을 제시했다. 보령LNG터미널의 신용등급은 'AA(안정적)'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은 플러스(+)1bp, 3년물은 파(par)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개별 민평 금리가 등급 민평보다 높다는 점 고려하면 금리 부담을 소폭 낮춘 셈이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조 단위의 수요를 모았단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지분 매각에 따른 지배구조 변경으로 상환 청구된 회사채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령LNG터미널은 LNG터미널 건설 및 운영사업을 영위하는 곳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2월 보령LNG터미널의 지분을 GS에너지, IMM인베스트먼트 등에 매각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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