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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비공개로 IPO 초안 제출…몸값 2천641조 목표 가능성"

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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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연합뉴스 자료사진

6월 IPO 가능성…차등 의결권 도입 가능성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기업공개(IPO)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외신은 이렇게 보도하며 "이 제출로 6월 상장 일정이 유력해졌다"고 평가했다.

이 경우 초대형 IPO 잠재 기업으로 꼽히는 오픈AI와 앤트로픽보다 앞서는 것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외신은 "스페이스X는 IPO에서 1조7천500억달러(약 2천641조원)를 넘는 기업가치를 목표로 할 수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스페이스X는 앞으로 규제 당국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수정 작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외신은 스페이스X가 IPO를 통해 최대 75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290억달러의 2배가 넘는다.

외신은 "스페이스X는 IPO 과정에서 차등의결권 구조를 검토 중이며, 이는 일론 머스크 같은 내부자에게 추가 의결권 부여해 의사결정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스페이스X의 IPO 주관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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