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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종전 협상 주시 속 하락…美 국채금리↑

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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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주시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29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2% 하락한 6,610.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11% 내린 24,163.75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 증시는 종전 기대감 속에서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새 정권의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해왔다"며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고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으며 안전이 확보될 경우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미국민을 대상으로 대립을 끝내자는 내용의 서한을 발표하면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이 동시에 날선 발언을 주고 받으면서 협상 불확실성은 상존하는 상태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종전 기대 속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대기하면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연설에서 새로운 협상 결과가 공개되기 보다는, 중동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기존 발언이 되풀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로우프라이스의 세바스티앙 페이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 상항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이미 발생한 피해를 파약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8bp 오른 4.329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1bp 오른 4.911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bp 상승한 3.811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상승한 99.570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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