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JP모건은 잉글랜드은행(BOE)이 올해 2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던 전망을 1차례 인상으로 수정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가 시장의 금리 인상 전망이 "너무 앞서가고 있다"고 지적한 이후다.
JP모건의 앨런 몽크스 영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일(현지시간) "베일리 총재의 발언은 4월에 금리 인상에 대한 다수 의견이 형성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것을 시사하며, 우리는 이제 6월에 한 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은행은 당초 BOE가 올해 4월과 7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봤다.
BOE는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복잡한 정책 환경에 맞닥뜨리게 됐다.
베일리 총재는 한 인터뷰에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 압력과 함께 고용 및 경제 활동에 대한 위험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통화 정책을 펴야 할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의 임무는 매우 명확하다. 경제 활동과 일자리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BOE는 오는 30일에 회의를 열어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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