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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울, 사모펀드 2개 환매 요청 급증…주가 7%↓

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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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울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의 사모펀드 블루아울 캐피털(NYS:OWL)이 사모펀드 2개에 대해 환매 요청이 급증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블루아울의 대표 비상장 사모신용 펀드이자 360억 달러 규모의 OCIC(블루아울 크레딧 인컴 코프)는 1분기 동안 약 21.9%에 해당하는 환매 요청을 받았다.

이전 기간의 5.2%에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이보다 규모가 작은 기술 중심의 펀드 OTIC(블루아울 테크놀로지 인컴 코프)는 같은 기간 40.7%의 환매 요청을 받았다.

이 또한 3개월 전의 15.4%와 비교해 대폭 늘었다.

블루아울은 두 펀드 모두 이전에는 5% 한도를 초과하는 환매 요청도 수용해왔으나 이번에는 5%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아울 측은 평소보다 환매 요청이 높은 것과 관련해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AI 관련 혼란에 시장 우려가 높아진 탓"이라면서 "사모 신용 시장에 대한 외부 인식과 실제 포트폴리오 흐름 사이에 유의미한 괴리를 지속적으로 목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모건스탠리, 클리프워터, 블랙록, 아폴로 등도 환매 요청을 모두 수용하지 않고 순자산의 일부로 제한한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에 사모 신용 펀드 관련 종목 주가는 일제히 내리막을 걸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를 보면 블루아울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7.46% 내렸다.

KKR(NYS:KKR)과 아폴로(NYS:APO)는 각각 3.58%, 3.49% 밀렸고, 블랙록(NYC:BLK)도 3.07% 하락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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