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다음은 다리, 그 다음은 발전소"라며 이란에 대한 공격 의사를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우리 군대는 이란에 남아있는 것을 파괴하는 작업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란의) 새 정권 지도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빨리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에서 "향후 2~3주 안에 이란에 대해 매우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서 가장 큰 다리가 무너져 내렸고, 다시는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란을 압박한 바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완성 다리를 포함한 민간 시설물을 공격하는 것은 이란의 항복을 강요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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