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중동 불확실성 주시하며 약보합
- 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불확실성 확대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3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2% 하락한 6,621.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04% 내린 24,209.50에 거래됐다.
▲日재무 "모든 측면에서 시장 조치 취할 것"
-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3일(현지시간) "모든 측면에서 시장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견문 등 외신에 따르면 가타야마 재무상은 "우리는 과감한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시카고 연은 총재 "유가 상승 상당히 심각…지속시 경제에 큰 영향"
-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일(현지시간) 유가 상승이 상당히 심각하며 지속될 경우 인플레이션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굴스비 총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유가 상승을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표현하며 궁극적인 영향은 높은 에너지 비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인 유가 급등의 경우 장기적인 피해 없이 흡수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상승은 소비자 심리, 식품 가격, 제조 비용 등 경제 전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KPMG "유가 충격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커져"
- 글로벌 컨설팅회사 KPMG는 중동 충돌에 따른 유가 충격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KPMG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다이앤 스웡크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와 그로 인한 유가 급등은 단순한 석유 충격 이상이며, 현재 상황이 과거의 유가 충격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스웡크 이코노미스트는 "호르무즈 해협이 세계 석유 무역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헬륨과 비료 등 다른 중요한 경제 투입재의 흐름도 담당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2~3주, 석유 '수요 붕괴' 막지 못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주 안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나 석유 공급 차질과 함께 '수요 붕괴' 현상은 막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CNBC는 2일(현지시간) "전쟁 장기화가 석유 '수요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수요 붕괴란 고유가나 공급 제한으로 석유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약화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수요가 감소하면 소비자들은 휘발유 같은 특정 재화의 소비를 줄이거나, 전기차나 연비 효율이 좋은 차량 등 대체재를 모색하게 된다.
▲브렌트유 현물, 금융위기 이후 최고…"선물시장은 왜곡"
- 브렌트유 현물 가격이 약 18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2일(현지시간) CNBC는 전했다. S&P글로벌에 따르면 브렌트유 현물 가격은 이날 배럴당 141.36달러까지 급등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다. 현물 가격은 향후 10일에서 30일 이내에 인도될 브렌트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다. 이날 109.03달러로 마감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을 32.33달러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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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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