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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外人 매수·美 3월 고용 대기…국고 3년 2.9bp 하락

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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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3일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국이 '성 금요일'로 휴장한 가운데 간밤 미국 국채 금리가 약세 되돌림을 보인데 영향받았다. 외국인도 국채선물에 대한 탄탄한 순매수 움직임을 보이면서 걍세를 지지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2.9bp 하락한 3.448%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5.7bp 내린 3.747%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11틱 상승한 103.91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8천56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9천50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8틱 상승한 109.90이었다. 외국인은 3천48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55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72포인트 오른 124.64이었다. 315계약 거래됐다.

이날 국채선물은 장 초반부터 상승했다.

전일 국제유가 급등에도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한 데 따른 영향이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7bp 내린 3.8000%, 10년물 금리는 1.2bp 내린 4.3090%를 나타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위한 프로토콜(규약)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시장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오후 들어서는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기도 했는데,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반등하고 다음 거래일 입찰 부담이 다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날 밤 공개되는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를 대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3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약 6만명 늘었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2월의 9만2천명 감소 대비 크게 나아졌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업률은 4.4%로 유지됐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클 것 같다"며 "고용 자체는 오히려 생각보다 둔화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면 미 국채 금리가 추세적으로 '숏(매도)' 분위기로 쏠리지 않지 않을까 싶다"며 "경계심이 높아서 포지션이 쏠려있지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고용보고서를 통해서 최근 미국 채권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경기 둔화 프레임이 더 강화된다면 시장의 영향력이 꽤 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3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3.3983.362-3.6통안 91일2.5562.550-0.6
국고 3년3.4773.448-2.9통안 1년2.8962.899+0.3
국고 5년3.6793.622-5.7통안 2년3.4263.397-2.9
국고 10년3.8043.747-5.7회사채 3년AA-4.1144.093-2.1
국고 20년3.7603.694-6.6회사채3년BBB-9.9179.897-2.0
국고 30년3.7053.630-7.5CD 91일2.8202.8200.0
국고 50년3.5773.503-7.4CP 91일3.1103.1100.0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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