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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AI 고용 충격 우려' 민주노총과 첫 면담

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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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출처: 산업통상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실에서 민주노총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민주노총 측 요청으로 성사됐다.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진 산업부 장관과 민주노총 위원장 간 회동이며, 산업부 장관의 첫 민주노총 방문이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정책은 결국 일자리로 완성된다"면서 "고용 없이는 산업경쟁력의 의미가 없고, 산업경쟁력 없이는 고용도 유지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제조업의 AI 전환(M.AX)도 산업경쟁력을 높여 결국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기 위한 것임을 설명하면서, M.AX를 통한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주노총과 산업부가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노사정이 한마음으로 극복하고, 개정 노조법이 취지에 맞게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노총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면담에서 민주노총은 노조법 시행에 따른 현장의 건의 사항과 산업현장에 AI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업종별 고용유지와 근로 여건 개선 등의 관심사를 전달했다.

산업부는 노사 간 신뢰 회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소통 체계를 구축했으며, M.AX, 지역투자 및 고용 창출 등에 대해 노총과 지속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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