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자료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5일(현지시간) 오는 5월부터 하루 생산량을 20만6천배럴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카자흐스탄,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알제리 등의 8개 국가는 이날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4월과 같은 규모로 또다시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다. OPEC+는 앞서 올해 1~3월에는 동결한 바 있다.
OPEC+는 추가 증산 가능성을 거론하며 "시장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것이고 시장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증산과 일시 중단 또는 자발적 생산 조정의 단계적 축소를 되돌리는 데 있어 완전한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또 "8개 국가는 또한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에 우려를 표했다"면서 "손상된 에너지 자산을 완전한 생산능력으로 복구하는 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그에 따라 전체 공급 가능 물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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