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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500원대를 유지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4.90원 오른 1,510.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510.30원으로 상승 개장한 후 한때 1,512.7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전면적 폭격 시한을 미국 동부시간으로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시사하면서 이란 전쟁에 대한 불안은 지속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만약 그들이 화요일(7시) 저녁까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발전소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고, 다리 하나도 서 있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하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격 시한을 하루 연기한 만큼 이란과의 협상이 막판에 이뤄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100.21로 높아졌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아침에 비드 물량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장중에 안정화되는 방향으로 보고 있다"며 "증시도 오르고 있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도 좀 줄어들고 있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 폭격 시한을 하루 미룬 만큼 충격적인 시나리오는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74엔 오른 159.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오른 1.151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29원, 위안-원 환율은 219.34원이었다.
코스피는 1.8% 이상 상승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순매도를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866위안으로 상승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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