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 통합 이후 자동차보험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디지털 채널과 전통 영업 채널을 연결하면서 이용자 유입이 진행되고 있다.
한화손보는 6일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매출이 3천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3월 한 달간 1천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면서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온라인 채널(CM) 자동차보험 매출 역시 통합 전 월평균 370억원에서 1분기 월평균 400억원으로 확대됐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도 올해 1분기 6%로 상승하는 등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성장은 캐롯의 디지털 경쟁력과 한화손보의 상품·운영 역량이 결합한 결과다.
자동차보험 CM 채널로 유입된 고객이 장기보험 텔레마케팅 채널(TM)과 대면 채널로 이어지면서 장기보장성 상품으로 보장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 나타난다.
한화손보는 이 구조를 디지털과 전통 채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손보사 전략의 핵심 성과로 보고 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캐롯 출신과 한화손보 인력이 결합하면서 초동 대응과 현장 대응이 동시에 강화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통합 이후 6개월은 디지털과 전통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한 시기"라며 "고객 유입부터 장기보험 확대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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