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6일 일본 증시는 중동 정세가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15.65포인트(0.59%) 상승한 53,439.14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7.27포인트(0.20%) 오른 3,652.46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폭격 시한을 미국 동부시간으로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설정하면서 이란 전쟁에 대한 불안은 지속됐다.
그는 앞서 "이란이 협조하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 전역에 있는 모든 발전소와 공장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같은 중동 정세 불확실성에도 일본 증시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반등 기대감이 나타났고, 매수세가 이어졌다.
개장 초 키옥시아와 어드밴테스트의 주가는 각각 2% 가까이, 2% 넘게 올랐고, 소프트뱅크 그룹과 후지쿠라도 각각 1.97%, 0.71% 상승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지만, 일부 선박은 해협을 통과했다.
프랑스 선주 소유 컨테이너선과 일본의 상선 미쓰이(Mitsui O.S.K. Lines) 소속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통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밖에 이란은 이라크 선박 통행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중동 관련 뉴스와 유가 변동 등 여러 요인을 주시할 전망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7% 상승한 159.775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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