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엔비디아(NAS:NVDA)의 핵심 파트너인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鴻海精密)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7% 급증했다.
5일 대만 영자신문 타이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폭스콘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2조1천300억 대만달러(약 100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2조1천400억 대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18.18% 감소했다.
폭스콘의 호실적은 중동 분쟁 격화로 글로벌 해상 운송로와 가스 등 에너지 가격에 압력이 가해지며 전력 소모가 극심한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달성한 것이다.
폭스콘은 지난 3월 지속적인 AI 모멘텀에 힘입어 올해 강력한 매출 성장을 예고한 바 있다.
다만 류양웨이(劉揚偉) 회장은 중동 위기 등에서 비롯된 불안정한 거시경제 환경을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폭스콘은 이날 성명을 통해 "2분기 매출 역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변동성이 큰 글로벌 정치·경제 상황이 미칠 영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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