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전시 상황인데 국정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것은 반란 행위에 다름이 없다"며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심지어 책임 있는 정치인조차도 가짜뉴스를 퍼뜨리거나 아니면 가짜뉴스인 것을 모를 리 없을 텐데 가짜뉴스에 기반해서 증폭시키는 일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는 전쟁 때 적군이 쓰는 수법"이라며 "상대 적 진영을 교란하는데 제일 좋은 게 가짜뉴스를 퍼뜨려 혼란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정에 혼란을 주는, 국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좀 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허위정보 유포 대응 TF가 경찰에 설치됐다"며 "이전보다 가짜뉴스 처벌이 40%정도 늘었다"고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신고가 들어오는 것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고 오기 전에 소위 가짜뉴스 퍼지는 루트가 비슷하다"며 "선제적으로 스크린하면 좋겠다"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6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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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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