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우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지난 주말 서울과 경기 지역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잇따라 시공권을 따내며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넘어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주말 열린 경기 용인시 기흥1구역과 서울 성산 모아타운3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나란히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주까지 포함해 대우건설은 현재까지 총 5개 사업장에서 2조2천525억원 수주고를 달성하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기흥1구역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2층~지상39층, 7개동 783세대 규모에 공사비는 2천55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이곳에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해당 단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GTX-F 노선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산 모아타운3구역은 서울시의 정책 모델에 따라 저층 주거지를 통합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하5층~지상29층 6개동 480세대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비는 1천89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마포 푸르지오 트레스 로열'을 제안하고 특화설계를 적용해 지역 대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앞서 성산 모아타운1구역 시공권도 확보한 바 있어,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해당 일대에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을 넘어 기획·설계·시공 전반에 걸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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