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김정관 "산업 중단 발생 않는다 확신…나프타, 생각보다 상황 악화"

26.04.06.
읽는시간 0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 답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동 전쟁발 에너지 위기로 산업이 멈추게 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나프타 수급 안정 지원책을 확대하자는 의견에 대해선 생각보다 상황이 더 악화했다며 이에 공감한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정유, 나프타 등의 수급 불안정으로 산업이 멈추게 될 가능성을 묻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3~5월 전체 품목 수급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주요 품목은 대부분 3개월 정도의 물량을 확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산업들이 수요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저희가 일일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해서 각 산업, 부처 이렇게 같이 관리하고 있다"며 "그런 우려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역시 연말까지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LNG 불가항력을 선언한) 카타르산이 15% 정도 되는데, 다음날부터 며칠 사이 바로 대체재를 확보했다"면서 "연말까지 물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다만 "발전용이라든지 가격으로 전기 가격에 전가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원자력 발전 등을 통해 전기 가격을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절기를 지나며 전기 수요가 다소 줄어 여유가 생겼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 추경안에 담긴 나프타 수입단가 상승분 차액 보전 규모를 50%에서 80%로 확대하고, 보전 대상도 기초유분 등으로 확대하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안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생각했던 것보다 상황이 더 악화된 방향이 있다"면서 "(제안 내용을) 공감하고 있어서 추경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윤은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