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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런던장서 1,500원선 하회…"이란 정보기관 수장 사망"(상보)

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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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틱차트(야간 연장거래 포함)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한때 1,500원선을 밑돌았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26분 현재 전장대비 5.20원 하락한 1,50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장대비 1.10원 오른 1,506.3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코스피가 1%대 강세 속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가능성이 환율 하방 재료가 됐다.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 중재국들이 전쟁의 영구적 종식으로 이어질 '45일간의 휴전 조건'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적대 행위를 끝내기 위한 기본 틀은 파키스탄이 마련했다. 해당 휴전안은 미국과 이란 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마감 이후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보기관 수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소식에 달러인덱스는 99.8대까지 급락하며 100선이 무너졌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대비 1.9% 하락한 배럴당 109달러대에 거래됐다.

이 여파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25분께 1,499.30원까지 저점을 내렸다.

달러-원이 연장거래 시간대에 1,500원선을 밑돈 것은 지난 1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주도하고 있는 핵심 군사조직이다. 강경파 핵심 인물이 사망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타결,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이 환율을 밀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국의 휴전이 온전히 합의된 상황은 아닌 만큼 불확실성이 환율 하단을 지지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86엔 내린 159.3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430달러 상승한 1.155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21원을, 위안-원 환율은 218.75원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752위안으로 하락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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